강진군, 설 대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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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설 대비 안전점검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4.02.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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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등 전기․소방 중점

강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귀성객 및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강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강진여객버스터미널, 강진읍시장 등 재난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 소방,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김찬주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는 설 연휴 이전에 응급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모든 군민이 사고 없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를 보강 운영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집단휴무로 인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대책반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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