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방문의 해 성공 개최 결의 다져

이날 회의는 강진군기관·단체별 현안업무 협조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목소리로 결의를 다졌다.
김승식 강진신용협동합이사장은 50여명의 기관단체장을 대표하여 깨끗한 강진만들기, 친절한 강진만들기, 신뢰받는 강진만들기 등 분야별로 각 기관단체에서 1개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겠다는 실천사항이 들어 있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강진원 군수 내년부터 3년간 열리는 전남도 대표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역점사업의 하나로 설정했다. 연간 30만여명이 찾는 음식축제를 계기로 강진군 전역으로 소비가 확산돼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여기 모인 기관단체장들이 결집된 힘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강진 지명 사용 600주년, 전라병영성 축성 600주년, 고려청자 재현 40주년이 되는 2017년을「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강진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총집결. 친절과 신뢰, 청결로 뭉친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 많은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전남도 대표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까지 유치해 2017 강진 방문의 해 성공 개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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