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김태형 서장 인증패 수여
강진읍자율방범대가 전남청에서 주관한 “2025년 1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어 지난 20일 강진경찰서(서장 김태형)에서 인증패와 전남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경찰청이 도내 326개 자율방범대 중에서 탁월한 치안 협력과 봉사활동 실적을 보인 지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안전 기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방범대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태형 강진경찰서장을 비롯해 강진 읍장, 그리고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및 대원, 여성자율방범대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주민들과 경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말하며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 격려했다.
이번에 인증패를 수여받은 강진읍자율방범대는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범죄취약지역 발굴 및 방범활동,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관·경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희환 강진읍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대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청소년, 취약계층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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