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안전건설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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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안전건설정책위원회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7.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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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추진계획 논의

 
강진군은 지난달 29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안전건설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수철 부군수를 비롯해 윤재남 군의회 부의장, 전문가, 기관단체, 봉사단체, 언론인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진 방문의 해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3030 프로젝트, 역점 추진업무를 설명했으며 질의 및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17 강진 방문의 해의 취지와 내용, 추진계획을 자세히 알리고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군민 참여가 필수적임으로 강조했다.
깨끗한 강진 만들기와 신뢰·친절·청결 군민 자본 함양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장마 등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상정보·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 ▲태풍·호우 등 국민행동요령 및 실시간 재난정보 홍보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사전예찰활동 적극 활용 ▲ 협업부서, 읍면, 유관기관별 상황 관리 철저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강진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3030프로젝트로 ▲국도 23호선(강진~마량) 확포장 사업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병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국도23호선 확포장 사업은 군동면 삼신리에서 마량면 마량리로 이어지는 18.5km 의 교량 2개소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해양권역 성장동력망을 확충한다.
또한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보성~임성리간 철도건설사업, 옥천~도암간국토18호선 국도개량공사는 군 안전건설분야 역점사업으로 균형발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위원들은 미래 강진군 건설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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