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업계 불황 타개를 유튜브 방송을 홍보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진농산물 판매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업계 불황 타개를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을 확대하고자 구독자 53.6만명을 보유한 후다닥요리 유튜브 사업자와 협업하여 라이브 유튜브를 진행했다.
이날 강진파머스마켓은 정육고너에서 삽겹살, 목살을 준비하고 매장 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가들이 생산한 미니파프리카, 롱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했다.
그리고 진행요원들에 의해 제품의 효능과 요리방법, 시식행위 등를 연출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데 노력했다.
유튜브 방송 후 현재 전국에서 고객 293명이 주문해 2천3백만원의 매출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서는 2차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매실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반송을 준비하고 있다.
진성국 조합장은 “현재 불황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소비심리도 많이 위축된 것 같다. 새로운 소비 시장과 신규 고객을 선점해 나가고자 유튜브 방송을 도입해서 현재 단시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파머스마켓 매장에 준비된 농•수•축•특산물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우리 지역 우수한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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