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우수 아이디어 최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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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우수 아이디어 최종 채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6.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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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국민 분야 8건, 공무원 분야 4건 최종 12건 채택

“세계모란공원, 영랑생가가 연계된 모란꽃 주제 기념품을 개발하고 영랑생가 앞에 관광기념품 판매소를 설치합시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아이디어 제안에 은상으로 채택된 최교윤 씨(2위)와 윤정자(3위) 씨의 아이디어이다.
강진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주제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총 275건(군민?국민 68, 공무원 207)의 제안이 접수돼 강진 방문의 해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실과소 사전심사, 제안심사위원회 본심사 등 3단계에 걸쳐 공정한 평가를 가졌으며 최종심사 결과 군민?국민 8건, 공무원 4건으로 총 12건을 채택했다.
군민?국민 분야에서는 △금상 호수공원 산책로 꽃길 터널화(강진읍 이을미) △은상 세계모란공원과 영랑생가를 연계한 모란꽃 주제 기념품 개발 및 주변 활성화 방안(강진읍 최교윤, 박선옥) △은상 영랑생가 앞 관광기념품 판매소 설치(강진읍 윤정자) △동상 대구면 청자도요지 활성화 방안(군동면 김동억, 서순선) 등이 채택됐다.
공무원 분야에서는 △금상 플라워시티 조성 방안 - 빈터 가꾸기 콘테스트 개최(기획홍보실 유별나라) △은상 영랑생가 버스전용 주자창에 등나무 그늘막 설치(민원봉사과 최인안) △동상 감성포차 운영(기획홍보실 유별나라) △장려상 365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 산책길 조성(민원봉사과 이동훈)이 채택됐다.
이번 모집에 아이디어가 채택된 군민, 공무원에게는 다음달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정례조회 때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록 채택되지 않은 제안이라도 제안자의 제안취지를 잘 살리고 해당부서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으로 실현가능성을 높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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