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만원 기부 지역 상생과 발전 도모, 훈훈한 기부문화 확산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14일 상생 발전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41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 김순옥 농촌지원과장, 박관우 연구개발실장을 비롯한 강진군 직원 41명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410만원을 기부했다.
오정숙 총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한 강진, 영광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기부하고 혜택받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영광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을 추진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우리 지역의 좋은 답례품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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