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약국 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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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약국 운영시간 연장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4.01.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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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주변 등 주민 편의 도모

강진군이 터미널 주변 약국 및 강진의료원 약국 등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약국이 집중돼 있는 터미널 주변이나 의료원 앞 약국 운영시간과 강진의료원 야간 조제시간 사이에 공백이 있어 야간병원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조제시간 공백이 없도록 지난 16일 강진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운영시간을 확대 조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은 당초 22시에서 다음날 6시까지 조제를 했으나, 지난 22일부터 야간조제시간을 21시에서 다음 날 6시까지 연장하고, 터미널 및 강진의료원 앞 주변약국은 21시까지 연장 운영하게 됐다.
김 성 강진군약사회장은“야간에 병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군민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 관계자는“강진군약사회 협조로 운영시간을 연장 하게 되어 야간병원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며 “약국 운영 시간을 군 홈페이지 및 지역신문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 군에는 강진읍 11개소, 면단위 10개소 등 총 21개소의 약국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 중 읍내 1개소(조제약국)만이 22시 30분 늦은 시간까지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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