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강진군보건소가 오는 19일까지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22개소에서 어르신 402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 강의, OX퀴즈, 폐활량 측정, 건강한 노년 생활지침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금연·절주교육과 함께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