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대상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지난 영농회 총회 기간인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개념과 최신 피해 사례, 신종 사기 유형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서 소개하며, 금융사기범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과 이를 피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음성변조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 범죄의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피해 예방 방안을 안내하였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면서 금융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금융 자산을 보호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한들농협은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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