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파출소 김우성 경위, 도보순찰 중 전도 위험 신호등 발견 ‘빠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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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도암파출소 김우성 경위, 도보순찰 중 전도 위험 신호등 발견 ‘빠른 조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5.02.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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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도암파출소 김우성 경위가 경찰공무원으로써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해 신속한 대처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경위는 지난해 11월 28일 관할구역 도보 순찰 중 삼거리에 설치된 차량 신호등 지주대가 노후로 내려앉아 있고 보행자용 신호등 지주대는 기울어져 전선에 걸쳐져 있어 통행인·차량을 덮칠 위험 요소 발견했다.

이후 주민안전을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신속히 알리고 협업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서·군청 등 공문발송·담당자 등 지속 협의 끝에 예산 2천만원 확보 후 노후 신호등 2개 철거·신규 신호등 3개소 설치 완료했다.

이는 김 경위의 잘 보고, 잘 듣고, 잘 살피는 자세로 꼼꼼하게 도보순찰 실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하는 세심한 도보순찰이었다.

마을주민들은 지역을 위해 너무 꼼꼼하게 살피고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칭송이 자자했다.

강진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우수사례를 보고받고 향후 김 경위에 대해 표창·장려장 등 포상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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