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박흥원) 장평파출소에서는 담당마을 순찰 중, 마을 주민들로부터 ‘최근 빈집 증가로 인한 주민불안’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범죄 취약요소 확인, 지자체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빈집 정비사업 우선 반영, 자체 순찰 노선 지정 및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담당마을을 순찰하며 빈집 등 점검하여 미시정 출입문·화재발생 우려·범죄 취약성 등 빈집 위험도를 파악, 빈집 16개소를 지자체에 통보하여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특히, 장평파출소에서는 빈집주변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수시 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방범대와는 야간 취약 시간대를 지정하여 합동순찰 실시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범죄 취약요소 제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장흥경찰서 장평파출소장은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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