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20여명 참여, 김강운․김윤곤․박후복 회원 1위

강진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근진)가 지난 14일 2024 송년 동호인 파크골프대회를 강진배드리파크골프장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협회는 이날 총 18홀 경기를 4인 1조 총 3그룹으로 편성,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렀다. 김장철과 겹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대회였지만 회원들의 열기만큼은 매우 뜨거웠다.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내내 곳곳에서 아쉬움의 탄성, 굿샷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한마당의 잔치였다.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행운상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배려했다. 푸짐한 경품을 준비, 추첨을 통해 행운을 안겨주는 이벤트 행사를 가져 회원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남자는 김강운, 김윤곤 회원이 공동 1위를, 여자부는 박후복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봉사위원들의 수고로 마련된 점심 식사와 다과는 많은 회원들의 찬사를 받은 최고의 만찬이었다.
김근진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파크골프가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주는 국민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며 “신년에는 우리 강진에도 36홀 이상의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조성해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아오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