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 칠량파출소(소장 임형봉)는 지난 28일 칠량파출소에서 5개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우리동네지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생활안전협의회, 이장단, 의용소방대,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우리동네지기는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경찰관서와 지역주민의 평온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각종 사회단체 연대강화로 참여치안 실현과 더불어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수색,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형봉 칠량파출소장은 “5개단체 232명과 함께 우리동네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