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량놀토수산시장 관광객 북적북적
상태바
황금연휴 마량놀토수산시장 관광객 북적북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5.15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내내 상품권제공, 맥주시음회 각종 이벤트 열려

관광객 7천8백명, 매출액 7천만원.

 
황금연휴였던 지난 7일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7일 하루동안에만 놀토수산시장에 방문한 관광객은 7천8백여명, 매출은 7천여만원으로 올해 개장 이후 최다 관광객과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놀토수산시장은 관광객들이 갑오징어, 전복, 해조류 등 수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특히, 시장에서 판매된 모든 수산물은 당일 강진군수협 위판장에서 위판한 싱싱한 수산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토요음악회, 회뜨기 쇼, 활어 경매 등 독특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경품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5월 가정의 달과 개장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할인판매 뿐만 아니라 제주도 여행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생맥주 무료 시음회가 열리며 5월의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강진착한한우를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진군은 올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수산시장 입구에 마량의 특징을 살린 관문 조형물을 만들었고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