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징수율 전년대비 2배 상승, 36%→64%
장흥군(군수 김성)이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세외 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납부의지가 낮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의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과 이월 체납액 징수율 2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이다.
장흥군은 고질적이면서 고액 체납이 많은 자동차관련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자 예금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실시했다.
도, 군, 읍면이 공동으로 참여한 합동 징수반도 운영하여, 과태료 징수율을 전년도 36% 보다 약 2배 가량 끌어올린 64%를 달성했다.
군은 금년에도 이월 체납액 징수율 30% 이상 달성을 목표로 부서별 목표 설정 및 책임 징수제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한 신속한 체납처분과 엄정한 행정 제재를 통해 법 질서 확립과 재정 확충의 두 마리 토끼는 모두 잡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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