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 오감통에 새단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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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 오감통에 새단장 개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6.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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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장·안정·특화’ 전문 서비스 강화

 

강진군이 지난 27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강진읍 오감통에 위치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 성장, 안정, 특화 4단계로 나눠, 지역 소상공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강진 상권의 핵심인 오감통 시장길에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옥외 간판, 인테리어 등 사업장 개선을 지원하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 관내에 창업한 소상공인의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창업 임대료 지원사업,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관내 은행이 연계한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 금융·세제·건축·상표·특허 등 전문가 자문 지원, 업체별 스마트 기술 도입을 위한 디지털 소상공인 1만명 양성 지원사업, 전기 안전 점검 지원사업 등 세분화된 분야에 맞춰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이밖에 착한가게 육성사업, 내돈내산SNS,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지원, 먹깨비 가맹점 및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튼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체적인 배양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강진읍 자율상권구역 공모 선정(주관 중소기업벤처기업)에 따라 확보된 총 사업비(국비30억(50%) 군비30억(50%)) 60억 원을 2025년부터 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계획으로, 어려운 지역 상권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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