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 표고버섯종균대금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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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림조합, 표고버섯종균대금 50% 지원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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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재배 조합원 120명 1천5백5십만원 지원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표고재배농가의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6년도에 강진군산림조합 최초로 표고종균대금의 50%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원으로 2016년 표고종균 신청 조합원 120명에게 종균대금의 50%, 13,528천원을 지원했다.
표고버섯은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을 뿐만아니라 표고버섯은 대표 임산물로써 산주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산림조합에서는 표고버섯 종균을 매년 1월에 신청을 받아 검증된 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배양된 종균을 강진관내 버섯재배농가에게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종균대금을 지원받게 된 한 조합원은 버섯재배를 위해 초기투자비용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조합에서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50%를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덜게 되었다며 산림조합원에 가입하길 참 잘했다며 주변에 산주나 임업인이 있으면 산림조합원에 꼭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원 6명을 배치하여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고, 매년 산주 및 임업인 교육, 표고버섯종균대금 지원, 우수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강진군인재육성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조합원과 강진군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업인안전재해보험 보험료(자부담금)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산주.임업인 대상으로 산채 및 산약초재배 과정을 오는 6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6월15일부터 6월 17일 까지 3일간 경북청송 임업인연수원에서 전액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을 강진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430-5400)에 문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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