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관광객 러시로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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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객 러시로 행복한 비명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5.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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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기간 동안 관광객 3.75배 증가

강진군이 맛깔스러운 음식, 친절, 그리고 발길 닿는 곳마다 찬란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최근 관광객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6일 임시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고려청자 박물관, 다산기념관, 체육시설 등을 무료로 개방하고 한국민화뮤지엄 및 강진 오감통통 시티투어 패키지 상품 등을 운영했다.
그 결과 출렁다리가 일품인 가우도 2만2900명, 다산초당 4600명, 고려청자박물관 2200명 등 무인 계수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을 기준으로 연휴 기간 4일 동안 강진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4만5천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5월 초 연휴 기간 대비 3.75배에 이른 수치다.문화관광과 최순철 팀장은 “관광객들의 러시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의 이미지를 높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며 “지난해 강진 마케팅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새롭게 시작한 ‘4대 핵심 프로젝트'에 이어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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