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강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강진중 8기수 동문가족체육’ 행사가 펼쳐졌다.
강진중 35회 동창회(회장 김수철)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9회부터 36회 8기수 동문들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동문들은 화합팀과 소통팀으로 나눠져 축구, 400미터 계주, 장애물경기, 배구, 단체줄넘기, 펭귄경기, 고무신 멀리 보내기 등 체육행사를 진행했고 마지막에는 기수별 장기자랑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5회 김수철 회장은 “선·후배 동문들이 시골마을의 버팀목이 되어 소중했던 우정과 사랑이 변치 않았으면 한다” 며 “동문들이 하나되어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