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업단지 공공시설물 인수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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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업단지 공공시설물 인수 준비 철저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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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고 세심한 사전점검 군비 누수예방 지름길

 
강진군은 하반기 강진산단의 준공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공공시설물인수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인수단 구성과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인수 준비에 들어갔다.
점검 대상 시설물로는 도로, 교통안전표지판, 가로등, 상·하수관, 가로수 등이 있으며 인수단은 수시 자체 점검과 군 합동점검을 향후 실시하여 부실한 시설물인수로 인해 군의 재정부담이 발생되지 않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보수·보강범위를 정하고 돌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강진산단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강진무위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2020년 준공 예정인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와 목포↔보성 간 철도 등 SOC 건설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입주기업의 법인세·소득세 50% 감면과 취득세? 재산세 전액감면 등의 세제혜택은 물론 생산제품에 대해 제한경쟁입찰 참여와 수의계약이 가능해 입주기업의 매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산단이 분양 완료될 경우 3,0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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