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흥군방범연합회(회장 황호연)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17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김성 장흥군수, 유상호 군의회부의장과 군의원, 이충식도의원, 황석헌 장흥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등과 방범연합회 전직회장단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장흥군방범연합회 소속 읍면대장과 대기 입장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김성 장흥군수가 방범연합회에 3천여만원 상당의 방범순찰차량을 전달했으며 경방동우회(회장 김용일)는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KT&G장흥지점(지점장)에서는 신봉규(장흥고3)학생 등 6명에게 2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방범연합회 활동해 앞장서온 우수대원에 대한 군수표창장과 경찰서장감사장 수여식에서는 읍내대 임욱, 서부대 김정업, 부산대 마성오, 회진여대 김인정 대원 등 4명의 대원이 우수대원 표창장을 수상, 읍내여대 손지원대원 등 4명의 대원은 우수대원 감사장이 전달됐다.
군의장 모범대원 표창장에는 관산대 김두호 대원 등 3명의 대원이 수상했다.
장흥중 김태수학생 등 4명에게 장흥교육지원청 정귀남 교육장은 모범학생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윷놀이, 줄다리기, 2인3각달리기, 배구 등 체육행사가 열려 회원들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황호연 장흥군방범연합회장은 “지난해 메르스여파로 회원 단합대회를 갖지 못해 2년만의 맞는 행사여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생각한다” 며 “회원들은 물론 가족들도 함께 하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의 전진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