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신정마을 피해 농가 찾아
강진원 군수는 지난 18일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지난 16일과 17일 갑작스런 강풍과 호우로 신전면 신정마을에 거주하는 김성석(55)씨 비닐하우스 1동이 통째로 파손 되는 피해를 입었다. 강풍으로 휘어진 비닐하우스 파이프와 찢긴 비닐로 도로 일부 차량이 통제되고 강풍 전에 심은 어린 고추 모종도 피해를 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정성껏 일궈온 고추 농사에 피해를 입어 참으로 안타깝다”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피해 복구를 빨리 수습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인 김성석 씨는 “현장까지 직접 찾아 주시고 애로사항도 들어주시니 고맙다”고 말했다.
군은 강풍과 호우로 농작물,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민? 관? 군 혼연일체로 사전 점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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