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定道 1000년 가로수길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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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定道 1000년 가로수길 조성 추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4.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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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마을 ~ 만덕호 ~ 가우도 가는 길에 명품가로수 식재

 
전남도에 따르면 고려 현종 9년(1018년) ‘전라도’라는 이름이 정해진지 1000년이 되는 2018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남해안 바닷길, 마을길, 자전거길 등 해안경관을 확충하는 定道 1000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강진군과 영광군이 선정. 강진군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6억5천만 원을 확보하고 강진 美 프로젝트 등과 연계하여 강진읍 남포마을 자전거 길과 도암면 만덕호~가우도 출렁 다리 간 총 4.5km 구간에 가로수길을 조성을 추진한다.
남포마을 자전거 길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한 갈대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산책코스이다. 도암면 가우도 길은 가우도 출렁 다리를 가는 길목으로 이 두 구간에 강진만의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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