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8일, 녹화 10일 오후 1시 탐진강 장흥대교 둔치
오는 10일 1,700회 이상 35년째 방송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어머니 품 같은 장흥’ 장흥군을 찾는다.
KBS 전국노래자랑 장흥군편은 5월 10일 오후 1시부터 탐진강 장흥대교 아래 둔치에서 사회자 송해의 진행으로 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초대가수로는 우연이, 현철, 배일호, 조은새, 명휘 등 5명이 출연한다. 관람 입장은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8일 예심에서는 3차에 걸쳐 참가자의 노래실력과 끼를 평가하고, 최종 15팀 내외를 본선 진출자로 선정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개그맨 이수근,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비롯한 5명의 연예인과 노래자랑 1차 예심 프리패스티켓의 주인공인 동네 명물 3명이 만드는 ‘동네스타 전국방송내보내기’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4일까지 각 읍면과 군청 기획감사실을 통해 방문, 팩스(061-860-0574), 이메일(bisu9922@korea.kr)을 통해 받을 예정이며, 예심 당일 현장접수의 문도 열어 놓았다.
한편, 본선녹화가 이루어지는 5월 10일 당일 우천 시에는 장흥 실내체육관으로 녹화장소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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