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판매 디지털 전환에 앞장”
전남 강진군에서 지역 생산품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판매대책 TF 회의를 지난 21일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TF팀은 농정, 축산, 수산, 산림, 소상공인 등 5개 분야에 각 부서 담당 팀장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각 분야별 우수생산품을 온라인 상품화하고 초록믿음 쇼핑몰에 입점시키는 절차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와 판매 대책에 대해 논의로 이어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총괄 담당하는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에서는 초록믿음 입점 시 소상공인 및 농가, 업체가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입점 시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택배비 지원 ▲오픈마켓 브랜드 홍보관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각 팀장들에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와 대량 판매 상품 개발, 정기 및 수시이벤트 진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변근영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온라인 홍보가 가장 쉽고 전파가 빠른 판매 전략”이라며, 초록믿음 쇼핑몰에 입점할 상품개발 및 업체 발굴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은 지난 14일 리뉴얼 오픈했으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착(Chack)’ 및 네이버 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리뉴얼 오픈기념 신규가입 및 20% 구매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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