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국ㆍ도비 확보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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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ㆍ도비 확보 전념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4.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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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강진군이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족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기위해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방안 모색이 절실하다고 판단, 정기적으로 군수 또는 부군수 주재로 국·도비(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강진원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은 발 빠르게 중앙부처 및 도청을 방문해 국·도비확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수철 부군수가 주재하고 실·과·소장이 보고한‘국·도비(공모), 자체사업 추진 상황 및 추가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 발굴과 부족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고 강진 희망 10대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된 자체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16개 부서에서 추가로 발굴한 사업 30건을 포함한 추진 상황에 따라 지특사업 44건 202억 원, 공모사업 27건 265억 원, 일반사업 7건 1,143억 원, 자체사업 7건 15억 원, 총 85건 1,626억 원의 사업을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한 주요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강진만 생태관 건립사업 △청소년 수련관 건립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석문공원 조성사업 등 국·도비(공모)사업과 자체사업 위주이다.
강진군은 ‘지성이면 감천.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다’는 인식 아래 미리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선제적 행정과 대응력으로 꼭 원하는 국·도비가 선정되도록 발로 뛰며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열정으로 현재까지 국·도비 50건 482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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