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면, 따뜻한 온정 넘치는 릴레이 기부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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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도암면, 따뜻한 온정 넘치는 릴레이 기부문화 확산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3.1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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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부흥마을 이장 허성욱, 100만 원 기부

 

지난 5일, 도암면 부흥마을의 허성욱 이장이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며 100만 원을 기부해 197호가 탄생했다.

이 기부금은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허성욱 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 모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도암면 복지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지원에 이장으로써 무한한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이를 환원하는 의미에서 뜻깊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기부금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지정기탁 계좌에는 2023년 한해, 2,6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아져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역복지 사업에 고르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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