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바램을 담은 ‘행복씨앗심기’

지난달 14일 행복씨앗 봉투 1,500여개의 나눔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한국부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많은 씨앗이 뿌려져 크게 자라나고 있으며, 선관위와 한국부인회는 해당 과정을 선거와 연관한 재배스토리로 엮어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하여 많은 유권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기도 하다.
해당 페이스북 등에는 10여일 만에 수백개의 글이 게시되었는데 유권자 김경희(주부)는 ‘파종을 하면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욕심도 질투도 헐뜯음도 없었던 것처럼 이 씨앗도 깨끗하게 자라나고 이번 선거도 깨끗하게 치러졌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공명선거를 다짐하기도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유권자가 씨앗을 뿌리고 키우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여 줄 것과,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행복씨앗 심기’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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