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선한 영향력 밀알 자부 / 청년공동체 5개 팀, 35명 활동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을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진군은 청년공동체 ‘강빛회’, ‘다함성’, ‘청그요’, ‘영화한잔’, ‘후일담’ 5개 팀이 선정됐다.
강진군은 청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과업 수행 및 네트워크 활동비를 지원하며, 수도권 등으로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빛회 유혜금 대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덕분에 바쁜 일상에서도 뜻이 맞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에서 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라며 “발대식에 함께 참석한 다른 팀의 청년들과도 친하게 어울리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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