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토요ㆍ천관산관광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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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토요ㆍ천관산관광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3.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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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8800만원…10개 점포 창업교육 인테리어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천관산관광시장이 중소기업청 주관 시장경영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시장경영혁신 지원사업에 토요시장과 천관산관광시장이 선정돼 청년상인창업지원, 정보통신기술 전통시장, 점포대학 부문에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억362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군은 군비 5000만원과 자부담 180만원을 더한 총 사업비 2억8800만원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입한다.
이 가운데 2억5000만원(국비 2억원 군비 5천만원)의 사업비를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에 지원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상인을 육성한다.
군은 장흥토요시장 상설시장 2층의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10개의 점포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4월 중 별도의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창업교육,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점포당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상인대학 과정을 운영한 장흥토요시장은 올해 핵심점포 육성을 위한 업종별 전문교육인 점포대학을 개강해 상인 자립과 역량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정보통신기술(ICT)전통시장 육성사업 사업비 2000만원(전액 국비)으로는 천관산관광시장내에 ICT카페지원, 모바일POS 보급, 스마트전단지 제작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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