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조합장 “조합원 이익 중심 신뢰받는 농협 만들 것”
지난 21일 강진남부농협 제6대 최길선 조합장 취임식을 황금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서순선의원, 정중섭의원, 김덕삼 농협중앙회 강진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들,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취임하는 최길선 조합장은 “지난 8년간 강진남부농협의 농업·농촌 현장 속에서 산적한 수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좀 더 나은 강진남부농협을 만들고자 모든 열정을 쏟으셨던 서천원 조합장 및 임직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취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투명하고 공정한 소통으로 조합원님 이익 중심의 신뢰받는 강진남부농협을 만들겠다. 또한, 안정된 농가소득과 복지향상으로 경쟁력 있는 농협·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 있는 든든한 강진남부농협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최길선 신임조합장은 지난 2006년 당시 칠량농협과 대구농협이 합병하여 강진남부농협으로 새롭게 출범시 초대 조합장을 엮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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