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안전건설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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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안전건설정책위원회 개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3.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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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건설 신규 사업 설명

 
강진군의 미래의 투자사업과 대규모 건설사업 등 강진 성장발전을 위한 토론 열기가 뜨겁다.
지난 2일 강진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건설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수철 부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기관단체, 봉사단체, 언론인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안전건설 분야 신규시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3030프로젝트 등 강진 안전건설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양식 농업기반팀장은 강진군 안전건설과 일반현황, 3030 프로젝트, 역점 추진업무를 설명했으며 질의 및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진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3030프로젝트는 ▲국도 23호선(강진~마량) 확포장 사업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병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다.
국도23호선 확포장 사업은 군동면 삼신리에서 마량면 마량리로 이어지는 18.5km 의 교량 2개소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해양권역 성장동력망을 확충한다. 2016년에는 고바우공원에서 수동교 구간 1.5km를 공사한다.
또한 성전면과 병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관, 활성화지원센터 조성과 산책길 등을 정비해 소득과 연계되는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보성~임성리간 철도건설사업, 옥천~도암간국토18호선 국도개량공사를 역점사업으로 균형발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위원들은 미래 강진군 건설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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