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조림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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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조림사업 본격 추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2.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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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 녹나무, 편백 등 총124ha, 295천본

 
강진군이 지난 23일 조림사업 적기추진을 위해 경제수, 특용수 총 4종, 124ha의 조림사업을 발주했다.
경제림 조성사업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65ha의 산림에 편백, 백합 총 190천본을 식재하고 특용수 조림사업 1억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28ha의 산림에 황칠, 녹나무 외 3종 총 81본을 식재하며, 산림재해방지조림 111백만원의 사업비로 20ha의 산림에 편백, 황칠 40천본을 식재한다. 또 가우도, 백련사, 정수사 등 주요 관광지 주변에 큰나무 공익조림사업으로 총 11ha에 황칠, 동백 6천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지난해 9월경 읍?면사무소로부터 신청받아 10~11월경 대상지 조사를 실시했고 11~12월 산주들과 조림 적정지 여부통보 및 수종, 자부담 관계 등을 협의하여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1월경 설계를 완료, 2월중 자부담을 납입 받아 사업을 발주해 3~4월경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사업은 ha당 단비가 4,788,000원으로 이중 산주부담금인 10%만(ha당 478,800원) 납부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주요 사업대상지로는 벌채허가를 받아 벌채를 실행한 벌채지를 사업대상지로 우선반영하며 그 외 목재생산치가 없는 형질이 불량한 임지의 수종갱신 희망지 등이 주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다. 일부 산림과 연접한 유휴토지(휴경지, 한계농지) 조림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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