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올 상반기 1020억원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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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 상반기 1020억원 조기집행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2.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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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대상 55%인 1020억원 목표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1,020억원 규모의 조기집행에 나섰다.
군은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반을 구성하고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조기집행 추진상황 일일점검 및 집행실적 관리, 자금운영현황분석? 지원, 애로사항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을 추진한다.
금년도 예산액 중 1,855억 원을 집행 대상액으로 정하고 55%인 1,020억 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숙원사업과 도로개설, 소규모 사업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자체설계반을 편성. 연초에 설계를 마치고 이미 사업발주에 들어갔으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에 직결된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실과소장 책임하에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억 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특별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집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조기집행 점검의 날’로 선포하여 실과소장 주재로 주요사업의 미집행사유 등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며 중앙과 도에서 집중 추진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조기집행을 하는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빠르고 정확한 집행실행을 위해 조기집행 10대 추진지침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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