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종목, 체조 · 게이트볼 · 궁도 1위, 농구 2위, 육상 · 태권도 · 씨름 3위
강진군체육회(회장 노치경)가 해남군에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제34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사상처음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룩했다.
강진군체육회는 정식종목 20개 종목에 참여하고, 임원 75명, 선수 224명, 총 299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진군체육회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7개 종목 체조·게이트볼·궁도 1위, 농구 2위, 육상·태권도·씨름 3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노치경 강진군체육회장은 “강진군 선수들이 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다. 특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강진원 강진군수, 각 종목단체 회장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둔 덕이라” 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강진군 생활체육이 한층 더 거듭날 것이며, 군민 모두 건강하게 즐기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제34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해남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개 종목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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