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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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10.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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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선수 육상 여자 1,500M 한국신기록 재달성’

강진군장애인체육회(회장 강진원)는 10월 19일~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하여 전라남도선수단이 종합 9위를 하는 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강진군 선수단은 이승용(역도), 이경대(축구), 박광석(볼링), 차현복ㆍ김점자(이상 게이트볼), 박영순ㆍ박수빈ㆍ최재형ㆍ김영진ㆍ이수용(이상 육상) 총 10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 출전했다.

육상 트랙 종목 선수부에 출전한 박영순(지적) 선수는 여자 1,500m(T20)에서 작년 자신이 세웠던 한국신기록(5:21.61)을 0.64초 앞당긴 기록인 5분20초 97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2년 연속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서 출전한 여자 400m(T20)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볼링 선수부에 출전한 박광석(지체)선수는 남자 개인전(TPB9)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축구(약시) 동호인부에 출전한 이경대(시각)선수는 남자 5인제(B2)축구 경기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강진군장애인체육회장 강진원 군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강진군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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