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기 조합장 “퇴비공장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적인 한우 생산지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장흥축협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장흥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문홍기 장흥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서은수 장흥부군수, 곽태수 군의장, 채은아 군의원 등과 유해근 농협장흥군지부장, 농협사료 조인기 전남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 최경진 학생 외 3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식이 있었으며 김옥화 상무 외 조합직원과 조합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문홍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해도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억이상의 흑자결산을 하게됐다”며 “올해는 한우사업경쟁력 도약을 위해 전문교육과 현장기술접목 중점추진, 한우개량과 사육기술향상 및 당면과제인 축분처리를 위한 퇴비공장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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