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연맹 강진군연맹(회장 김상은)은 지난 1일 강진군 성전면 경포대 월출학생수련장에서 ‘제4회 강진군 산악인 한마음 친선 등산대회’ 를 개최했다.
강진군체육회 노치경 회장과 강진군의회 유경숙 부의장의 축하속에 월출산 천황봉 코스와 명승 제128호로 지정된 삼남대로 누릿재 코스를 올랐다.
등산코스는 월출학생수련장-경포대-삼존암터-통천문-천황봉-바람재-경포대의 1, 2코스이며, 명승길 걷기코스는 천황사 탐방센터-누릿재-신월마을-달빛마을-월남사지-경포대를 걷는 8.2km 코스였다.
강진군연맹은 군동면, 마량면, 병영면, 신전면의 4개 방면에 대형버스 4대를 운행하여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김밥과 가래떡, 차와 음료까지 제공하는 등 체계적이고 치밀한 준비로 이번 대회의 성공을 이끌었다.
김상은 군연맹회장은 “200여명의 많은 등산객이 아무런 사고 없이 코로나 등으로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단련할 수 좋은 기회였다”며 “오는 11월 20일 군동면 금곡사 벚꽃공원광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라남도 산악연맹 회장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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