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 ‘아르미쌀(새청무) 독일 51톤 2차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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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 ‘아르미쌀(새청무) 독일 51톤 2차 수출’ 쾌거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9.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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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마켓에 소포장 10kg, 1kg 프리미엄 쌀로 판매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새청무쌀을 전남도와 장흥군과 연계하여 9월19일 수입업체 khee trading, panasia, 수출업체 ㈜ 골든힐을 통하여 아르미쌀 51톤을 독일에 2차 수출했다.

독일 지역 현지마켓에 51톤 물량 소포장 10kg 5,000포대와1kg1,000개가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아르미쌀 상표로 새청무쌀을 완전미(head rice)로 가공하여 소포장 상태로 수출하고 향후 매월 20톤씩 소포장 상태로 수출이 예약 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독일 2차 수출은 전남도청, 장흥군청, 정남진통합RPC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이루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작년에 베트남,미국, 오스트리아에 44톤의 쌀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독일, 홍콩, 오스트리아, 싱가포르에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쌀을 약90톤을 수출하여 국위선양과 정남진 장흥지역 우수농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쌀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쌀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격리로 어렵고 힘든 쌀 산업 발전에 희망의 불씨가 되어 전국적으로 쌀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 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여 쌀 산업이 붕괴되어가고 있는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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