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강진군지부, 군수 초청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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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강진군지부, 군수 초청 간담회 가져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2.08.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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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500만명 유치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

 

한국외식업강진군지부(지부장 이범우)는 지난 29일 침체되어 있는 외식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를 초청해 한국외식업강진군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식업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강진군지부는 강진군 외식업소 518개소 중 가입회원업소 387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부장 1명, 부지부장 1명, 운영위원 10명, 감사 1명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위생용품 지원, 시설개선 사업비를 현실에 맞게 증액하고 다시 강진을 방문하고 있는 관광객 트렌드에 맞는 단품메뉴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음식개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강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외식업강진군지부의 협조가 필요하다. 건의하신 위생용품 지원, 음식개발 컨설팅, 시설개선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범우 외식업지부장은 “영세음식점들을 위해 건의사항이 있으면 군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민선8기 공약인 관광객 500만 명 유치에 외식업강진군지부가 공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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