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까지 설명절 특별대책 상황실 운영
강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강진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공무원 및 군민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명절 제수용품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군은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5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소고기, 배추, 동태, 사과 등 농수축산물 31개 중점 관리 품목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을 하고 원산지 단속, 담합행위 단속 등 지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채용 강진군 지역개발과장은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