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관광정책 역량 1등급 선정
상태바
강진군 관광정책 역량 1등급 선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2.01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 활성 다양한 정책·개발 시행 높이 평가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관광정책 역량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별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2개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2015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했다.
전남 지역에서 강진군과 함께 1등급에 선정된 곳은 여수시, 순천시, 담양군, 곡성군 등이다.
강진군이 선정된 관광정책 역량 지수는 관광자원 개발사업 시행 건수와 관련 조례 제정, 재정자립도, 관광예산, 관광정책 관련 공무원 수, 공무원 관광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수 등을 지표로 산정한 결과다.
강진군의 이번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 선정은 지난 2013년 문체부가 발표한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결과 전국 군단위로는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강진군의 문화와 관광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발표한 지역문화지수는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등 4개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37개 지역문화지표를 선정해 계산했다. 지역문화진흥에 대한 단체장의 의지, 총 예산 대비 문화예술 비율, 인구 1천명 당 문화예산 규모, 지역문화프로그램 수, 문화이용권 예산대비 집행률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 단위의 관광발전 수준 분석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강진의 관광 활성화가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 수요를 정확하게 분석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