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 ‘아르미쌀(새청무)’ 독일 15톤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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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 ‘아르미쌀(새청무)’ 독일 15톤 첫 수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6.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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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 마켓서 소포장 10kg, 1kg 프리미엄 쌀로 판매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새청무쌀을 전남도와 장흥군과 연계하여 수입업체 khee trading, panasia, 수출업체 ㈜골든힐을 통하여 아르미쌀 15톤을 독일에 첫 수출했다.

독일 지역 현지 마켓에 15톤 물량 소포장 10kg 1,300포대와 1kg 2,000개가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아르미쌀 상표로 새청무쌀을 완전미(head rice)로 가공하여 소포장 상태로 수출하고 향후 매월 10톤씩 소포장 상태로 수출이 예약 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독일 첫 수출은 장흥군청과 정남진장흥농협 강경일 조합장, 관산농협 위효복 조합장의 유기적인 소통과 전남도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렵고 힘든 장흥군 쌀산업 발전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쌀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격리 효과로 쌀소비 빙하절벽시대에 가뭄에 단비 같은 희망을 주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 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여 쌀산업이 붕괴 되어가고 있는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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