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장흥일원 황칠산업화단지…소득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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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장흥일원 황칠산업화단지…소득 숲 조성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1.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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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호두 황칠 헛개 표고버섯 ‘생산.유통기반 확충’

전남도는 돈이 되는 소득 숲 조성을 위해 생산·가공·유통기반 확충과 6차산업화 단지 조성 규모화(28종)에 2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호두, 황칠, 헛개, 석류, 표고버섯 등 임산물(총 79개 품목) 재배·생산·유통에 133억원, 산림복합경영단지 등 생산단지 규모화에 54억원, 강진·해남·장흥 황칠산업화단지 등 6차산업화 조성에 28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지역별 대표 소득 숲으로는 고흥 석류, 장흥 호두, 완도 동백, 곡성·장흥 헛개, 구례 산수유, 영광·함평 아까시 밀원단지, 장흥·해남 황칠나무가 있다.
전남도는 단기 산림소득 지원, 산양삼 생산, 조림용 묘목 생산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사업종합자금의 고정금리를 2.5%에서 2.0%로 인하한다.
또 시중금리와 유동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변동금리 체계를 함께 적용해 금리 격차를 해소한다.
보전산지 내에서 불가능했던 숲 속 야영장과 레포츠 시설 설치가 허용돼 전문 임입인이 산림휴양시설 설치시 사업종합자금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소득 숲 조성을 위한 산림소득증대 사업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2월12일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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