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원 인력육성 작물 원예 축산 5개 분야
20억2천7백만원, 신 소득 작목, 틈새 소득 작목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신 소득 작목개발 및 틈새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분야는 ▲생활자원 ▲인력육성 ▲작물 ▲원예 ▲축산 등 5개 분야 34개에 달한다.
주요 내용은 ▲6차산업형 소득활동 육성 시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 ▲벼 생산성 향상 재배기술 시범 ▲고품질 벼 품종 자율보급용 증식단지 운영 ▲청정 우리 밀 가공산업화 기반조성 시범 ▲틈새작목 특화단지 조성 시범 ▲농식품 ICT 융복합 확산사업 ▲저비용 아열대작목 생산단지 기반조성 ▲유휴지 이용 GAP 약용작물 시범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경영비 절감 시범 ▲유기한우 시범단지 조성 사업 등이다.
군은 총 20억2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작목 육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된다. 단 2개 이상 사업을 중복 신청하거나 장흥군 농업인소득증대융자금 연체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희망농가는 2월15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 및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시범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술 확산 및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며 "이를 토대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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