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보다 10~30% 저렴, 농특산물 365일 판매

‘오감통 직거래장터’는 강진시장상인협동조합과 강진군청이 시설 및 토지에 대한 임대계약을 맺고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농·특산물을 제공, 판매하는 운영계약을 맺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판매시스템으로 로컬푸드직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오감통 직거래장터에는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대표 농가 22개 업체와 귀농협의회, 청자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강진 대표 농·특산물을 시중에서 판매가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박이세 협동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영리목적보다는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관광객과 고객들에게 홍보하여 농가의 매출을 늘리고 농·특산물을 명품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협동조합 협업화사업의 일환인 정부에서 지원받은 이동판매차량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장터를 운영하는 강진시장상인협동조합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8명의 조합원으로 구성. 개인당 출자금 5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출자금을 가지고 2015년 1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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