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석 강진군수 출마예정자 강진군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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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석 강진군수 출마예정자 강진군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3.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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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석 출마예정자 “강진군 한우산업이 풀어가야 할 과제를 위해 힘쓸 것”

 

오병석(61,前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강진군수 출마예정자는 최근 소 값 하락과 사료 값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기위해 지난 7일 성전면 오산마을에 위치한 은경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전현창)에 방문하였고, 14일에는 강진읍에 위치한 강진우시장을 방문하였다.

전현창대표는 “강진군에서 한우농가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것이 축사 인허가에 있어서 농림식품부 및 환경부에서 권고한 인허가 사항보다 더 강화된 조례(안)를 만들어 축산농가로 진입할 수 있는 큰 장벽을 만든 것과 강진한우(강진착한한우)의 브랜드 강화 및 우량암소 개발이 미흡하여 송아지 1두를 생산하여 강진 우시장에 팔면 인근지역인 장흥이나 영암에 비해 농가 수취가격이 20∼30만 원정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며, 냄새 없는 고품질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 장비 중 건초화장비(테더)를 조사료경영체에 지원하여 고품질 조사료가 생산되도록 힘써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오병석 (前)차관보는 현장의 애로사항이 앞으로 꼭 전달되어 한우농가 소득에 기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를 격려하였다.

강진군은 2021년 말 한우사육농가 1,219호에 38,673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 사육두수의 1%를 차지하고 있다.

한우산업 분야는 우리 군 농업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고,

좋은 소 만들기에 단계별 노력과 추진이 필요하다.

오병석(前)차관보는 “우리 강진군은 장기적인 한우산업 활성화와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양질조사료생산, 생산비 절감, 고급육 생산, 송아지브랜드 육성, 유통 활성화 등 체계적인 한우산업 발전 계획과 세부적인 예산투입 등으로 위기의 한우산업을 기회의 한우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강진군 한우산업이 풀어가야 할 과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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