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며 부인이 작은 등을 밝히고 기도를 드렸다 해서 이름 지어진 전남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의 소등섬.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며 남도 최고의 일출 명소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사)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2015 제4회 일반회원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엄길섭 사진작가의 '눈 내린 소등섬 일출'.<장흥군 제공>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강뉴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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