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항꾸네하세』 출판
정통 관료 출신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장흥군수 출마를 선언한 사순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이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그의 저서 『항꾸네하세』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워킹스루 방식으로 참석 가능하도록 조치했음에도 군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항꾸네하세』에는 사순문 의원이 통일부 공무원 시절과 전라남도의원, 영국 유학 시절 겪은 경험과 장흥 곳곳에서 만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장흥 발전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해답이 담겨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한 군민은 “평소 사순문 의원에 대해 장흥 발전을 위해 큰일을 할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책 속에서 장흥 발전에 대한 그의 계획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사순문 의원은 “책을 쓰고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저 스스로와 장흥에 대한 저의 진심을 돌아보았다”며 “오늘의 응원과 격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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